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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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0 ㅣ No.5010
도장에서 운동을 하지 않고
남의 폼을 보고 흉이나 본다면
돈이 아까운 것이지
성당도 마음을 다듬는 도장인디
남의 것 보지 말고 자기것만 봐야 하는디
참 사람 눈알탱이가 어째 이리 가벼워서
남의 것을 자꾸 보려고 하는지
시간이 아깝디야
내 눈알에 철심을 박아서
오직 주님만 보게 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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