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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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4-07-01 ㅣ No.8412 본당은 가지많은 나무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본당은 조용하고 기도하는 분위기인데 어떤곳은 늘 시끄럽기만 한 그런곳도 있습니다 왜그런가?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의 원인이 다른사람에게 있다고 손가락을 바깥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본당은 늘 시끄럽습니다 즉 성격장애자들이 많은 본당은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자기안에서 찾으려는 본당은 조용합니다 왜 일이 그렇게 되었느냐 왜 그런식으로 하느냐 따지지들 말고 자기맴들만 들여다본다면 월매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다 강의 강론 때 늘 자기문제만 보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알아듣지못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밑빠진 독같다는 허망한 느낌이 듭니다 구멍난 독 메울생각들이나 하시길 남의 독에 난 구멍보고 뭐라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그러셨지요 남의 눈의 티끌보지말고 자기눈의 대들보 보라고
남의 눈의 티끌이 잘보이는것은 자기눈에 대둘보가 있어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