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봉사자 재교육 같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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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영 [seodong] 쪽지 캡슐

2001-09-24 ㅣ No.1682

 

 

봉사자 재교육에 와선 뭐 큰기대보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세우기위한자리로

참석을 했는데 의외로 힘을 많이 받았어요....

 

다들 성당에 있는 형제 자매님들은 출애굽마치고 하지 넘 성급하지 않나

하고 말들이 있었는데 저도 첨에는 한번 시작하고 좀 힘들다 했었어요

참고로 이건 무모하다고 할지 모르지만요..

1시에서3시 창세기봉사

3시에서5시 출애굽공부

5시에서7시 성가대연습

7시에서8시 청년미사

8시에서9시 성가대연습

휴~~~~ 스케줄이 넘 빡빡한가여 -.-;

 

마음에선 왜하나 하는 마음이 생기곤했어요...

 

재교육때 들은 말중에 하느님께선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결정지어 내리는걸

싫어하신다는말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요

하느님께선 자기자신이 여유로울때 오시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을때 더찾는다고 함니다...

그것이 힘든것이아닌 당연히 받아들이고 순명하느것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모습이 아닐까요?

앞으로 3개월 아니 이공부와 봉사의 시간이 끝날때까지 그룹원들과 여려분들에게 기도하며 열심히 해나갈랍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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