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터

아래 새로 올리신 글 두편을 읽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글이네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타인을 위해서,

늘 감사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답게만 살 수 없는 현실이

참 힘들고 마음아플때가 많아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떤 상황에도 늘 감사하며,

그렇게 살리라 다짐하면서도

막상 현실 앞에서 너무도 쉽게 무너지는

자신이 싫으면서도

바보처럼 살며 늘 상처받고

투덜거리는 것보다는

조금 덜 주고 상처받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

감사하며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결국엔 간구해낸 방법이

"받은것보다 조금 더 주는 마음으로

(단 내 자신이 아프고 투덜거리지 않을만큼만)

감사하며 살자"예요.

나의 방법이 맞는 건지 틀리는 건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삶에 정답은 없는거니까요.

삶에서 중요한것은

"늘 감사하기

 늘 행복하기

 늘 나를 사랑하기

 늘 나를 사랑하는만큼 타인을 배려하기"가 아닐까요?

이런것들이 가능할때

인간의 굴레인 "관계(Relationship)"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딸네미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 바람에

정말 모처럼 한가한 저녁시간을 보내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들러보니

아름다운 글귀들이 나를 기다리고

저도 모르게 엉뚱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주인장의 권한으로 삭제하셔도

불평하지 않을께요. ^_^

사진 몇장 구경해봤는데

여전하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늘 건강하시길 빌께요.

그럼 소인은 20000.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