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요즘에 컴퓨터를 하나  구입한지라 집에서도 쉽게 인터넷을 할 수가 있네여.....

(늘어만 가는 내 전화비... 흑흑..)

오늘 드디어 셤이 끝났습니다.

어제는 오후까정 채점하고 늦게 성당엘 갔지요....

새로운 우리 알토파트와 음맞추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음은 분명히 아는 건데... 말이 안따라가니 이거참....

11시반쯤에 나왔는데 눈이 오데요...

우와~ 솔직히 누군 지금 사당까지 길이 막힐까 하는 소리나 하고 있고.

흠냐... 그런 것들은 신경쓰지 말아야겠죠...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날 민정이 옆에서 꼼지락거리면서 껴달라고 조르고 있을겁니다... ^^

에구에구. 징글벨이나 연습해야지...

애들 음악감상시험시간에 혼자서 악보보면서 징글벨을 익히고 있으니까 애들이 뭐 소스라도 되는줄 알고 열심히 눈맞추려 하더군요... 헤헤....

그럼, 좋은 하루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