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교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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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9742007] 쪽지 캡슐

2000-06-03 ㅣ No.517

 드디어 내일 1지구 중, 고등부 행사를 합니다.

 

 그동안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중, 고등부가 올해 다시 몇년만에 1지구 모임을 나가게 된 이후로,

 제가 우리 선생님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었지요.

 그래도 1지구 모임,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지훈 선생님, 호군 선생님 특별히 고맙게 생각해요.

 또 내일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교사 선생님들, 오늘 늦게까지 리허설 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이렇게 행사를 하기 전에 글을 쓰는 것이 우습기는 하지만

 우리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이상으로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 오늘까지 내일

발표할 것을 연습한다고 참 수고 많았어요. 여러분들을 보면서 큰 열정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만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선생님들 이제 1지구 행사끝나면

그 노력들을 이제 우리 본당학생들에게 온전히 돌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님 맛들이기 오늘밤 꼭 하시고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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