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구역분과 위원장이 33구역장 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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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년 [skyear] 쪽지 캡슐

1999-03-02 ㅣ No.76

찬미 예수님

 

군대로 비유하면 소대 하사정도하던 제가 지역장으로 발탁이 된 것은 지난 9월이었습니다

신앙심도 깊지 못하고 모범이 되지 못하는 제가 그런 큰 봉사직을 맡기에는 역부족임을

 

얘기 했었지요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라는 격려와 함께 이제 6개월이 지나갑니다

아쉽게도 6지역의 임원과 구역장 조직을 아직도 구축치 못한 상태입니다

제갈량의 삼고초려 이상을 해 보았습니다  사양하시는 형제님들이 많았지요

다 제 리더십 부족입니다

 

여성구역장님들의 지원아래 본당 연도대회를 치룬 경험외에는 교회 봉사활동에 일천한

저 이기도 합니다

 

남성33구역장에 구역분과 위원장이신 김중원 분도 형제님이 구역장을 자청하셨습니다

감격하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로써 33 34 35 남성 구역장이 형성 완료되었습니다

부지역장은 35구역 황규봉 요한 반장님이 겸직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주님의 제자 파견과 같이 2인이 33구역 가정방문을 시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무너진 33구역 남성반의 재건이 99년도 목표입니다

그래도 아직 명맥을 유지하는 김호영 프란치스코 반장님 (청장년층)의 반모임이 있습니다

99년도에 아직 반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원로분들은 35구역에 만들어 논 원로 대화방에 가입을 권고할 것 입니다

 

삼성아파트 현대아파트가 들어선 이 지역에서 저는 저와 같이 봉사할 6지역 총무님을

흑진주를 캐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고 찾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안에 하나 되기위한 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교형자매님들은

홍보하여 주시기를 앙망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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