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안녕, 언니..

언니글이니까 참 좋다~

순영언니, 인희언니에게 올해는 좋은 인연의 실을 만나으면 좋겠다.^.^ 열심히 찾고 있으니까 꼭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오늘은 참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날이야, 32년만의 폭설이라나---

집밖을 나가보니,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돼지 눈사람을 만들어 놓은 것있지.

아마, 올해의 복을 기원하며 누군가 만들어 놓았을 거야,,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엄청난 눈으로 인해 짜증이 났던 마음도 그 돼지 눈사람을 보고, 마음이 한 순간 즐거워졌는지 웃으면서 지나가더라...

나도 역시 한순간 웃음이 났어. 요즈음 내가 아주 심한 우울과 무기력증에 사로잡혔있었는데말이야,, 왠지 알지?

언니들,,, 점아가씨들이니까

좋은 직선인 짝을 만났수 있을 거야..

무슨 뜻이냐구?

옛날의 동화이야기야..나중에 만나면 이야기 해줄게..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