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왕언니'라는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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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기 전에 한번씩 들려보는 게시판...
오늘 아무 글이 없었으면 섭섭했겠지만
다행히도 글이 많이 올라와 기분이 좋네요.
캠프가기 전엔 혹시 '왕언니'를 면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왕언니라는 호칭은 벗을 수가 없었더군요.
그 '왕언니'라는 호칭이 절 책임감있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아그들을 위해 밥을 짓고.. 찌개를 끓이고...
또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가야할 거 같습니다. 어딘줄은 말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주님께서 저희 청년들을 너무 예뻐해 주시는 거 같아요.
장마전선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두 좋았구 아무 사고없이
다녀올 수 있었잖아요.
항상 저희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밍고를 비롯한 준비위원들 모두 수고했다.
추신> 두 쩰라들.....떡볶이 먹으러 가는데
날 따시키면 편치못할걸...
현명하게 행동하는 두 쩰라가 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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