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왕언니'라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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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siyu1715] 쪽지 캡슐

2000-07-20 ㅣ No.929

퇴근하기 전에 한번씩 들려보는 게시판... 오늘 아무 글이 없었으면 섭섭했겠지만 다행히도 글이 많이 올라와 기분이 좋네요. 캠프가기 전엔 혹시 '왕언니'를 면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왕언니라는 호칭은 벗을 수가 없었더군요. 그 '왕언니'라는 호칭이 절 책임감있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아그들을 위해 밥을 짓고.. 찌개를 끓이고... 또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가야할 거 같습니다. 어딘줄은 말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주님께서 저희 청년들을 너무 예뻐해 주시는 거 같아요. 장마전선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두 좋았구 아무 사고없이 다녀올 수 있었잖아요. 항상 저희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밍고를 비롯한 준비위원들 모두 수고했다. 추신> 두 쩰라들.....떡볶이 먹으러 가는데 날 따시키면 편치못할걸... 현명하게 행동하는 두 쩰라가 되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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