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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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 . . "
그래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여러분도 느끼시지요 ?
비가 오더니 날이 맑게 개었어요. 얼마나 시원하고 상쾌한지... 사제관 입구의 큰 나무 아시지요 ? 제일 늦게 잎을 내더니 가장 풍성한 그늘을 드리워줍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한여름 시원한 그늘아래 한줄기 바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그의 땀을 닦아주고, 수고를 알아주고, 힘든 어깨를 위로해줄 수있다면.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 . . 그를 사랑함에 오는 기쁨과 아픔과 고독 앞에서 이 말씀 기억하기로 합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