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k대.. 1학년에 재학중인 김요한이라고 합니다..

 제가 고3때 서강대에서 열린 청소년 대축제를 다녀왔었어요.. 문득 생각나서 글을 올리는데.. 그때가서 보니깐 서울 여러본당에도 rock밴드가 있더군요.. 저는 성당에는학교에서처럼 밴드하는 사람들은 없는 줄 알았는데.. 참 많더군요.. 그리고 여러본당끼리 모여 자신들의 음악을 여러사람에게 들려주는데 멀리서 지켜보던 저는 정말 부러웠답니다.. 왜 우리성당에는 저런 밴드가 없을까? 제가 학생때(고교생) 그런 게있었다면.. 한번 꼭 해보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쉬워서요..저희성당에는 청년 풍물단은 있는데 왜 청년 Rock밴드는 없을까요? 청년 풍물단원들도 분명 우리음악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서로서로 공동체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죠.. 그리고 지난번엔 어떤 백혈병걸린 아이를 돕는 ’우리 음악회’라는 공연을 통해 좋은 일도 했구요.. 저는 풍물뿐만 아니라 밴드가 생긴다면 풍물단과 마찬가지로 그런 좋은 일들도 많이 할 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학교나 이런데서 모인 것보단 같은  종교를 가지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더 좋다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이런말을 꺼낸건 뭐 되게 대단하고 되게 심각하고 복잡하게 단체를 만들어서 뭐 어떻게 해보자는게 아니라.. 그냥 Rock음악을 좋아하는 노원성당 청년들이 모여 같이 음악을 해보자는 거죠.. 그냥 단순히.. 복잡한게 아니라.. 아주 단순히.. 그냥..이죠.. 저를 포함해 제 친구-->(노원성당중고등부교사)윤석이라는 친구도 아마 저와같은생각을 할 겁니다.. 그 친구는 베이스기타를 치죠..만약에 이글을 읽고 저와 제 친구와 음악을 같이 하시구 싶은 분은 노원성당청년이라면 그 어떠한 분도 주저하지 마시구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같이 의논해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물론 이건 다 저의 생각이지만 만약에 밴드가 생긴다면 당연히 우리성당에 어른이신 서기원 신부님과 주임신부님과.. 하튼 허락을 맡아야겟죠? 암튼..

지금 저의 생각대로라면 기타치실 분이 필요한데.. 그냥 일렉이요.. 만약 자신이 기타좀 만진다.. 좀 친다 그래서 저희와 같이 음악을 해보실 생각이 잇는 분은 주저하지말고.. 저에게 016-259-1396으로 연락주세요.. 참고로 지금까지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정식으로 신부님께 상의드린적도 없고 그러니 이 글을 읽고 ’그런 걸 왜 만드느냐!’ 이런식으로 따지지 않으서도 되요.. 너무 심각하게받아들이지 않으서도 되구요..아셨죠.. 아무튼 저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대루요.

지금까지 저의 글이었구 더 좋은 생각 그리고 더 좋은 의견 가지신분은 글을 다시 올려주시거나.. 아니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빨리요.. 그럼 항상 주님안에서 평화로우시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안녕히계세요..    

           저의 마지막 한마디:  노원성당엔 청년풍물단은 있는데 청년밴드는 왜 없나..

                                풍물이나 밴드나 모두 음악을 하는 단체.. 노원성당에

                                 밴드가 생기지 말란 법 없다.. 신화창조하는 그날까지

                                난 발 벗고 나서겠다.. (속옷은 안 벗을 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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