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그런거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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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 [marinecorps] 쪽지 캡슐

2001-05-16 ㅣ No.4636

라미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내가 정말 실수한거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보인다구 해서 무관심한건 절대로 아니니까 맘 풀어요^^

난 사람들 절대루 차별하구 끼리끼리 놀구..그런사람 아니니까...이런 모습은 내가 젤 않좋아하는 모습중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구 개개인마다 컴플렉스가 있다지만 지금의 라미모습은 그렇게까지 고민안해도 될것같아요.난 좋은데...더 중요한것은 겉모습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내면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한가지씩의 재능은 꼭 부여하셨다고 합니다.

그재능이 뭔지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테고...라미에게도 그런면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런건 외모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자기만의 달란트 이잖아요.

그런 면을 잘 살리고 키웠으면 좋겠구...내가 너무 고3들에게 무관심했구나 생각했구 또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 특히 고3학생들 많이 힘들고 심적부담도 클텐데.힘내시구요.늘 기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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