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잡담]아직도...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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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mayo] 쪽지 캡슐

1998-11-09 ㅣ No.31

오늘도 GOODNEWS가 있나해서 봤건만 달랑 5명, 요셉신부님을 빼면 그나마 4명!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속에 아울러 같이 썰렁해지는 번동성당 홈페이지(?)!

가뜩이나 깝깝해지는 성당 생활에 마음이 한껏 습쓸한데 게시판마져...

오늘도 이 글을 올리지만 과연 누가 읽을것인가?

벌써 2주째 주보공지로 알리지만 대답없는 메아리로다.

점점 더 관심 밖으로 나가는 번동성당이 되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까지 하누나!

'민심은 천심'이라 햇거늘 과연 누가 신자들을 따뜻하게 안아줄까나?

신은 있건만 중간에 암흑이 있어 결코 볼 수 가 없구나!

아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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