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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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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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2 ㅣ No.1559 세상 누구보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본것은 몇번 뿐이지만 당신은 나도 모르게 사랑이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게 된 사람 그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합니다 가까이 있지는 못하지만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어도 길을 가다 우연히 이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 바람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무런 말도 없었지만 아직 내안에 남아 뜨거운 노래로 불려지고 있는 사람 이 땅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냥 행복한 사람이여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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