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수초]꿈이라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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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꿈이요? 대통령이요. 정말 전 대통령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 외에는...유치원선생님, 간호사, 군인, 현모양처(초등2년때 꿈이었지요.) 형사, 수영선수, 서예가, 사제(정말 되고싶었던겁니다.) 더는 생각나지 않네요.
어렸을때 내가 되고 싶던 것 들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 취중했겠죠!
꿈...이라는걸........... 언제, 어디서라도...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한가지씩만 간직한다면........ 그게 한번 뿐인 인생에 가장 큰 행복 아닐까요? (항상......그 꿈을 놓지 않고 산다면 말이죠!)
네 앞에 힘들어 서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넌 눈물을 흘리지 하지만 너에게 말을 하는 그런 꿈들은 그 꿈들은 나에게 꿈이라는 건 욕심과 구별할 수 있는 것 내가 쓰러지는 날까지 계속 노래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힘들면 쉽사리 외면하고 걸어왔던 길들엔 그저 빈 한숨 소리뿐 그러다 슬픔이 다가오면 버린꿈들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꿈이라는 건 끝없이 두드리고 말할 때 비로소 느낄수 있는 내가 네게 말한 꿈이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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