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개강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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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연 [skymind]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356

안녕하세요... 저두 드디어 가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첫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학교 컴실입니다. 오늘 개강을 했거든요. 매일 9시,10시에 일어나다가 새벽6시에 일어날려구 하니 무지 괴롭더군요. 지금 계속 머리가 멍 합니다. 잠을 덜 잔 탓인가 봅니다. 아아 이제부터는 매일 이렇게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흑흑 ㅠ...ㅠ

그래도 학교에 오랜만에 나오니까 좋습니다. 친구들도 만나니까 좋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봄인가 봅니다. 공기에서부터 봄 내음새가 납니다.

 

3학년이 되었습니다. 벌써 3학년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아직 마음은 신입생인데... 두렵습니다. 3학년이 된다는게...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갈까요... 확실히 2학년을 맞이할 때와는 기분이 다릅니다. 3학년이 된다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슬슬 압력을 줍니다. 공부좀 하라구... 흑흑...

 

개강을 맞이한 성가대 사람들 모두 화이팅. 올 한해도 공부 열심히 하시구, 성가대도 열심히 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구, 이따가 연습시간에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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