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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bagdudegan] 쪽지 캡슐

2009-02-26 ㅣ No.10673

 
♤ 지나가는 비 / 련꽃향기 ♬

지나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갔어요

내린 비보다 더 많은 사연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구름 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뺐기고
가슴 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 잊어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린 비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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