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걷고 싶은 길
인쇄
이영중 [1010256]
2006-04-05 ㅣ No.3756
혼자서 마냥 걷고 싶은 길
나물 뜯으며 산 길가에 홀로 곱게 핀 들꽃 내음으로 가슴 행복하며 그렇게 그렇게 가고 싶은 길 가다가 누워서 하늘향해 나래 저으며, 그렇게 그렇게 가고 싶은 길 어느날 당신이 부르시면 나는 머나 먼길 떠 나가리 높은 산 계곡의 폭포수 아래서 당신의 음성을 애타게 그리며 산새들 노랫소리 "주여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0 51 1
추천 반대(0)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