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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서 9장 1절~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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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26 ㅣ No.16040



옛 계약의 제사
 1절: 첫째 계약에도 예배 법규가 있었고 지상 성소가 있었습니다.

 2절: 사실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3절: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 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4절: 거기에는 금으로 된 분향 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계약 궤가 있었고, 그 속에는 만
         나가 든 금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계약의 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5절: 그리고 궤 위에는 영광의 커룹들이 속죄판을 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절: 이러한 것들을 갖춘 뒤, 사제들은 언제나 첫째 성막으로 들어가 예배를 집전합니 
         다.

 7절: 뚤째 성막에는 대사제만 일 년에 단 한번 들어가는데, 그때에는 반드시 자기와 백
         성이 모르고 지은 죄 때문에 바치는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절: 이로써 첫째 성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
         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절: 이는 현시대를 가리키는 상징입니다. 예물과 제물을 바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예
         배하는 이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절: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예식과 관련될 뿐입니다. 이 모든 것
          은 새 질서의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만 부과된 외척인 법규일 따름입니다.

새 계약의 제사
11절: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
          니다. 그분께서는 사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
          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
          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13절: 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14절: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
          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15절: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16절: 유언이 있는 곳에서는 유언자의 죽음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17절: 유언은 사람이 죽었을 때에야 유효한 것으로, 유언자가 살아 있을 때에는 효력이
          없습니다.

18절: 사실은 첫째 계약도 피 없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19절: 모세는 율법에 따라 온 백성에게 모든 계명을 선포하고 나서, 물과 주홍 양털과
           슬초와 함께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계약의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절: "이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계약의 피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절: 그리고 성막과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물에도 같은 방식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22절: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지고,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3절: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을 본뜬 모상들은 이러한 의식으로 깨끗하게 할 필요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것들은 그보다 나은 제물이 필요하였습니다.

24절: 그리스도께서는, 참성소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곳에, 곧 사람 손으로 만든 성소
          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25절: 대사제가 해마다 다른 생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이, 당신 자신을 여러
          번 바치시려고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26절: 만일 그렇다면 세상 창조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라나
          이제 그분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절: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 심판이 이어지듯이,

28절: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
          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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