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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서 12장 1절~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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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1-28 ㅣ No.16043



시련과 인내
 1절: 그러므로,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애워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
         갑시다.

 2절: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
         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
         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절: 죄인들의 그러한 적대 행위를 견디어 내신 분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낙심하
         여 지쳐 버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절: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면서 아직 피를 흘리며 죽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았습니
         다.

 5절: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시면서 내리시는 권고를 잊어버렸습
         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훈육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그분께 책망을 받아도 낙심
         하지 마라.

 6절: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
         신다."

 7절: 여러분의 시련을 훈육으로 여겨 견디어 내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습니까?

 8절: 모든 자녀가 다 받는 훈육을 받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지 자녀가 아닙니다.

 9절: 게다가 우리에게는 우리를 훈육하시는 육신의 아버지가 계셨고 우리는 그러한 아
         버지를 공경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아버지께는 더욱 순종하여 그 결과로 생명
         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절: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잠깐 훈육하였지만, 그분께서는 우
          리에게 유익하도록 훈육하시어 우리가 당신의 거룩함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십
          니다.

11절: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
          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12절: 그러므로 맥 풀린 손과 힘 빠진 무릎을 바로 세워

13절: 바른길을 달려가십시오. 그리하여 절름거리는 다리가 접질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14절: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절: 여러분은 아무도 하느님의 은총을 놓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또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하나라도 솟아나 혼란을 일으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
          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6절: 그리고 아무도 음식 한 그릇에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넘긴 에사우와 같이 불륜을
          저지르거나 속된 자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17절: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사우는 나중에 아버지의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지만 거
          절당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축복을 받으려고 애썼지만, 회개할 기회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18절: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과 폭풍이 일며

19절: 또 나팔이 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곳이 이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이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이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20절: "짐승이라도 산을 건드리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하는 경고를 견디어 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1절: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는 "나는 두렵다." 하며 몸을 떨었습니다.

22절: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
          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23절: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24절: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잇는 곳입니다.

25절: 말씀하시는 분을 거부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땅에서 지시하시는 분을 거부할
          때에 저들이 벌을 피할 수 없었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지시하시는 분께 등을 돌릴
          때에야 우리는 더더욱 그 벌을 피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26절: 그때에는 그분의 소리가 땅을 흔들었지만, 이제는 "내가 한 번 더 땅만이 아니라
          하늘까지 뒤흔들리라."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27절: "한 번 더" 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이 치워져 흔들리지 않는 것들만
          남는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28절: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려 하고 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감사와 함께
          존경과 경외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예배를 드십시다.

29절: 우리의 하느님은 다 태워 버리는 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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