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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1서 2장 1절~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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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12-01 ㅣ No.16051



 1절: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거짓과 위선과 시기, 그리고 모든 중상을 버리십시오.

 2절: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
         을 얻을 것입니다.

 3절: 주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지 여러분은 이미 맛보았습니다.

교회의 기초와 사명
 4절: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
         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5절: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
         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6절: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
          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절: 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
        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하는 그 돌이며,

 8절: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 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9절: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
         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10절: 여러분은 한때 하느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자비를 입지 못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자비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신자와 이교인
11절: 사랑하는 여러분, 이방인과 나그네로 사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육적인 욕망들을 멀리하십시오.

12절: 이교인들 가운데에 살면서 바르게 처신하십시오. 그래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라
          고 여러분을 중상하는 그들도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지켜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
          시는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선량한 국민
13절: 주님을 생각하여, 모든 인간 제도에 복종하십시오. 임금에게는 주권자이므로 복종
          하고,

14절: 총독들에게는, 악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벌을 주고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 상을 주
          도록 임금이 파견한 사람이므로 복종하십시오.

15절: 여러분이 선을 행하여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한 입을 막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
          다.

16절: 자유인으로서 행동하십시오. 그러나 자유를 악행의 구실로 삼지 말고, 하느님의
          종으로서 행동하십시오.

17절: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형제 공동체를 사랑하며, 하느님을 경외하고 임금을 존경
          하십시오.

충실한 하인
18절: 하인 여러분, 진정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착하고 너그러운
          주인뿐 아니라 못된 주인에게도 복종하십시오.

19절: 불의하게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을 생각하는 양심 때문에 그 괴로움을 참아
          내면 그것이 바로 은총입니다.

20절: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을 때에는, 견디어 낸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명예가 되겠습
          니까? 그러나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그것은 하느님에게
          서 받는 은총입니다.

21절: 바로 이렇게 하라고 고난을 겪으시면서,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본
          보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22절:  "그는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그의 입에는 아무런 거짓도 없었다."

23절: 그분께서는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위협하지 않으시고,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당신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절: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
          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
          이 나았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었지만, 이제는 여러분 영
          혼의 목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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