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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kyh7717]
2015-04-02 ㅣ No.2855
이런 영화, 참 좋아합니다. 기왕 흘릴 눈물이라면 감동의 눈물이 좋겠죠.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을 보고, 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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