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5297]예쁜 우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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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성당서는 자주 뵙지만, 여기선 참 오랫만이세요~ 저 역시... 게으름의 구덩이에서 헤부적대느라... *.*
사진이 참 예뻐요. 온갖 고민으로 가득 찬 사람, 사회, 나라들이 가득한 별인데두요... 마치 큰 사랑으로 못난 우리를 감싸안아 주시는 하느님 같아요. (오호!!! 이런 놀라운 표현을??? ^^)
그저께가 대보름이였잖아요. 아파트 사이로 고개가 아프도록 달맞이를 했어요. 육안으로 보이는 달은 오늘이 가장 만월이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늦도록 베란다에 방석깔구 앉아있을 작정이예요. ^^ 까만 하늘에 걸려있는 노란 달... 함께 보시자구요!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