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우리 신부님 신세대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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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락동 성당에는 두분의 보좌 신부님이 계신다. 두분은 누군가를 닮았다.
김원경 다태오 신부님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신세대 가수 싸이를 닮은 것 같다. 작은 눈과 볼 있는 부분이 닮은 것 같다. 그래도 미사시간에는 싸이를 닮았다는 생각이 나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우리집 아이는 싸이하고 신부님과 닮았지만 그래도 신부님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김종성 야고보 신부님은 가수 이현우를 닮았다. 난 처음 신부님이 부임해 오던 날 이현우 동생이 아닌가? 했다. 어느날 우연히 텔레비젼에 이현우씨가 나왔다. 이현우씨는 MC와 대화를 하는데 우리 김종성 신부님 만큼이나 침착하게(?) 말했다.
두가수를 닮은 두신부님께서는 가수를 닮은 만큼 노래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하기야 김종성 신부님은 삼성산에서 진작부터 자랑을 했었다. 언젠가는 두분의 가수 신부님의 노래를 경청 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해 본다. (__) (--)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