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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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석 [hpsiloveu]
2005-01-30 ㅣ No.3893
오!주여
남대천을 떠난
연어떼가
수만리
귀향을 준비하고
다시 돌아오는
떼들의 모습이
장관이라 섭리로다
하느님의 오묘한
뜻이라
하물며 당신이 선택한
으뜸의 창조물을
어찌하여 버리시겠나이까?
오! 주여!
당신의 무한사랑
새이불 처럼
왜 이렇게 포근하십니까?
당신의 그 큰뜻
이몸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살아 숨쉼에
감사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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