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본당

인쇄

홍성남

2004-07-01 ㅣ No.8412

본당은 가지많은 나무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본당은 조용하고 기도하는 분위기인데

어떤곳은 늘 시끄럽기만 한 그런곳도 있습니다

왜그런가?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의 원인이 다른사람에게 있다고 손가락을 바깥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본당은 늘

시끄럽습니다

즉 성격장애자들이 많은 본당은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을 자기안에서 찾으려는 본당은 조용합니다

왜 일이 그렇게 되었느냐 왜 그런식으로 하느냐 따지지들 말고

자기맴들만 들여다본다면 월매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다

강의 강론 때 늘 자기문제만 보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알아듣지못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밑빠진 독같다는 허망한 느낌이 듭니다

구멍난 독 메울생각들이나 하시길

남의 독에 난 구멍보고 뭐라하지 마시고

주님께서 그러셨지요

남의 눈의 티끌보지말고 자기눈의 대들보 보라고

 

남의 눈의 티끌이 잘보이는것은 자기눈에 대둘보가 있어서 입니다



32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