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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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 [jihoon2000] 쪽지 캡슐

2000-09-10 ㅣ No.1332

. 절벽에서 엄마와 아들이 차를 밀고 있다.

엄마, 이 차 왜 미는거야?

쉿! 아빠 깨시겠다!

2. 엄마, 아빠가 너무 빨리 달려~~

잔소리 말고, 조준이나 잘해서 한방에 보내.

 

3. "엄마, 오늘 저녁 메뉴는 뭐야??

닥치고 오븐에서 나오지나 마!!

 

4. 엄마, 늑대인간이 뭐야?

시끄러운 소리 말고, 얼굴이나 빗어.

 

5. 엄마, 나 할머니 싫어!!!!

왜 편식을 하니? 할머니 오도독뼈가 얼마나 맛있는데...

먹기싫음 저쪽 접시에 덜어놔!

 

6. 엄마, 나 할머니랑 놀고 싶어...

그만 좀 해, 이번주만 벌써 3번이나 파냈잖아!!

 

7. 엄마,조숙한게 뭐야?

닥치고, 담배나 꺼!

 

8. 엄마, 아빠지금 자고 있어.

알아,지금 칼갈고 있어.

 

9. 엄마, 나 이뻐???

그럼, 코랑 귀만 있었어도 더 이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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