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고린토2서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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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hi0409] 쪽지 캡슐

2000-05-02 ㅣ No.1100

고린토2서 6장입니다.

 

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2  하느님께서는,

      "너에게 자비를 베풀만한 떼에 네 말을 들어 주었고

       너를 구원해야 할 날에 너를 도와 주었다"

하고 말씀하셨읍니다. 지금이 바로 그 자비의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3  우리가 하는 전도사업이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일은 조금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4  우리는 무슨 일에나 하느님의 일꾼으로서 일하 ㄹ따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난과 궁핍과 역경도 잘 참아냈고

 

5  매질과 옥살이오 폭등을 잘 견디어 냈읍니다.

 

6  우리는 순결과 지식와 끈기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성려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능력으로 살고 있읍니다. 두손에는 정의의 무기ㅡㄹ 들고

 

8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언제든지 하느님의일꾼답게 살아 갑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하고

 

9  이름없는 자 같으로 유명하고 죽은 것 같으나 이렇게 살아 있읍니다. 또 아무리 심한 벌을 받아도 죽지 않으며

 

 

10  슬픔을 당해도 늘 기뻐하고 간하지만 많은 사람ㅇ르 부요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읍니다.

 

11  고린토의 교우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숨김없이 다 말하였고 내 마음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 있읍니다. 여러분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옹색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기 마음을 스스로 옹색하게 만들었읍니다.

 

13  나는 여러분을 내 자녀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와 같이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비신자와 짝짓지 말라]

 

14  믿지 않는 사람들과 짝짓지 마십시오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의와 불의가 어떻게 짝이 될 수 있으며 빛이 어떻게 어둠과 사귈 수 있읍니까?  

 

15  그리스도가 어떻게 벨리아르와 마음을 합할 수 있으며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과 무엇을 같이 할 수 있겠읍니까?

 

16  하느님의 성전에 우상이 어떻게 어울리겠읍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사이를 거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에게서

         빠져 나와 그들을 멀리하여라.

        -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부정한 것에 손대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맞아

18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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