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바보같은 사랑일까요.. 아니면..

인쇄

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551

`안녕하세요?

저예요.. 또.. 헤헤헤..

그냥..여...

보다보니.. 글이 있길래..

근게.. 이게.. 정말.. 멋진.. 사랑인지..

아님.. 정말.. 바보같은지...

보시고요...

 

 

어느 여자와 남자는 서로 사랑했어요..

정말 아름답고 슬픈 사랑을 말이지요..

여자와 남자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어요..

여자와 남자는 정말로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자는 병에 걸린것을 알게 되었어요

심장병에 걸린 것 이였지요..

병원에서는 심장이식만하면 살수 있다고 했지만

그 남자는 수술을 거부했어요..

그래서 이 남자는 죽고 말았지요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말이예요.

그 여자는 마지막으로 남자의 유품을 정리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일기장이 보였어요.. 그 여자는 일기장을

하나하나 읽어보았지요.

여자와 있었던 날들..남자가 느꼈던 여자에 대한 사랑

마지막장을 펼친 그녀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지요..

"난 당신을 내 가슴이 아닌 다른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지않아요."

 

 

모르겠어요...

저로선..

어찌보면.. 정말로. 아름다운 사랑이기도 하지만...

좀. 바보같기도 하네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에게.. 알려주세요..

음.. 좋은 답을 해드리는 분에게는.... 성여니의 멋진 선물이..

진짭니다..

성여니의 멜 주소를 알려드리죠..

zlgydn@hanmail.net

입니다...

키효우..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그럼.. 성여닌.. 이만. 집에 갈렵니다..

여러분.. 모두. 들.. 좋은 밤되시길. 바래요..

안녕히...

 .



2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