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ㅠ.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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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3-21 ㅣ No.554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죠?

저. .. 정말 바보가 아닐까.. 싶어요..

이른 아침부터.. 왠일인가 싶으시죠?

실은.. 그게요..

ㅠ.ㅠ

시계를 잘못보고..

너무 일찍 나왔기 때문이예요..

후함...

어젠.. 버스를 잘못타서.. 늦더니만.. 오늘은...

시계를.. 잘못봤답니다...

왠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몸도.. 좀 찌뿌둥하고...

제가.. 일찍일어나서그렇단. 생각 못하고요...

그냥.. 몸이 좀 안좋구나.. 했죠..

안좋기도 하지만...손이 부어서.. 헤헤.. 글을..빨리 못치겠어요..

좀더.. 집에 있다가 올수 있었는데.. 왠지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단순한 저는.. 애들이. 오늘 좀.. 늦게가나보다.. 했었는데.

정말.. 시계도 못보다니...

헤헤..

어제가 춘분이었대요..

전 몰랐네요..

흐음..

그래서... 그랬구나..

어쩐지.. 뭔가 날이 이상터니..만...

어제여... 오랫만에.. 친구에게서 멜이 왔어요..

학원다닐때 알던 아인데.. 헤헤.. 그아인.. 저에게..언니라고 하죠..^^

아는 사람들은 알겠죠?

근데.. 기분이 이상터라고요...

제가 다닐뻔했던 학교를 다닌대요..

쩝...

그냥.. 뭐랄까...

음....  좀.. 답답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헤헤헤..

아침부터.. 별로... 좋지 못한 얘기들만 하네요..

음....

그럼여...

모두들. 좋은 아침되시고요..

실수.. 적은.. 날이 되었음 해요..

아.. 저여.. 어제.. 코팅했어요..

헤헤헤..

자꾸.. 글씨가 번지길래...

돌림.. 종이여.. 헤헤헤..

잘했져?

쿄쿄쿄..

금....

모더덜..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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