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chinkey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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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vertriol] 쪽지 캡슐

2000-08-15 ㅣ No.994

퍼온글입니다...  너무 흥분이 되요!!!

정말 이 글을 보니 화가 나더군요. 무슨 글이냐구요? 바로 이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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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진상을 모르시는 분이 많을것 같아 올립니다.

 

 

 

 

日 닛칸스포츠신문에 난 한중전관련 중국만행기사 아래글은,

일본에 10년 살아서 일어를 (당연히) 아주 잘하신다는 분이 읽으시고

연세대 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제목: 야만적인 중국 관중들의 만행 중국대표팀은 지난세월 오랫동안

한국대표팀을 꺽지못하는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공한증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한국팀에 대한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 월한다.

일본대표팀또한 과거 한국컴플렉스에 시달렸었지만 중국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국은 한국팀을 완전히 굴복시켜서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야만이 세계 축구

로 향할수있다고 굳게 믿고있다.

중국팀은 작년 세계 적인 명장 밀루티노비치감독을 영입함으로서 한국타도

를 위한 칼날을 갈고 있다.

중국국민들의 밀루티노비치의 신뢰감은 절대적이다.

한중전 여론조사레서는 96%가 이번에는 한국을 꺽을것이라고 확신하였고,

89%는 이미 중국은 한국을 앞서있다고 답한바있다.

한중전이 열린 노동자 경기장의 분위기는 비장함 그 자체였다.

관중들은 어마어마 한 함성과 야유로 한국대표팀을 위축시켰고 또 한쪽의

큰 플렛카드에는 한국말로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라고 써붙임으로서 대단

한 자신갑을 내비쳤다.

경기전 인터뷰를 가졌던 옛날 빗살고베 선수였던 김도훈은 "크게 이겼다가

는 모두 맞아죽을 분위기다.1:0으로만 이겨야 겠다" 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거짓말처럼 1:0 한국 승리! 한국팀의 떠오르는 신예 이

영표의 한방에 만리장성은 처참히 무너진다.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의 포옹과 환희가 이어졌으나 그 순간 경기장

스탠드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다.

환호하는 30여명 가량의 붉은 티셔츠를 입은 한국응원단을 향해 뒤에서 흥

분한 관중 몇명이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한국응원단 30여명을 둘러싼 중국응원단은 쓰레기 봉지, 오물, 물병

등을 무자비하게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되는 손가락질 , 욕설 등 을 오갔다. 중국 경찰들에 의해 조금

은 진정이 되었지만 너무나 형식적이었다.

한골을 한국이 넣은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그들의 행패는 계속되었다.

뒤를 돌아보며 발길질하는것은 예삿일이고 태극기를 빼앗아 발로뭉게는등

도저히 납득할 일들의 연속이었다. 1:0 으로 경기종료 후 한국응원단은 서

둘러 빠져나간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행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몇 안돼는 한국응원단을 향해 수백 수천명이 둘러싸여 마구 발길질을 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침을 뱃고 거의 몰매 를 가하 였다.

제일 충격적인것은 여자의 머리를 붙잡고 땅으로 끌고 가슴을 발로 짓누르

는 등 정말 눈뜨고 보기힘든 참혹한 광경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중국경찰들의 태도이다.

그들은 엄호도 제대로 않고 축구에 진 분풀이를 하라는듯 뒤에서 구경만하

고 있었다.

결국 중국 공안의 차에의해 몇명은 무사히 귀가할 수있었으나 대부분의

한국응원단은 병원신세를 져야만했다.

나는 눈 앞에서 벌어진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너무나 무서웠다.

어떻게 축구에 패했다고 저럴수가 있을까...

나는 수준이하의 시민의식을 가진 중국인들을 보며 2000년 올림픽이 중국

이 아닌 호주가 치루었다는 사실에 내심 기뻤다.

그들의 시민의식은 후진국도 그냥 후진국 수준이 아니었다.

정말 짐승들을 보는 듯하였다.

나는 한중전이후 한국의 언론에서 무슨말을 할 지 너무 궁금했다.

경기내용보다는 중국인들의 행패에 대해 훨씬 비중있게 다루리라고 생각되

었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사이에 큰 마찰이 생기리라고 확신하였다.

그런데 이럴수가 한국의 스포츠 뉴스시간에서는 경기내용만 보도할뿐

중국인들의 행패에대해선 단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단 한마디도...

한국응원단은 몇십만의 중국관중에 맞서 굴하지 않고 응원전을 했다고만 보

도했다.

나는 너무나 화가 났다.

지금 자기네 국민들이 남의 나라에서 어떤일을 당했는지 상상이나 할까?

다른나라 같으면 당장 시민들의 무더기로 나와 중국대사관에서 시위라도 벌

일텐데.

물론 언론에서 보도를 않으니 한국국민들은 알수가 없었다.

언론에서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

자국국민들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명이 인간이하 의 취급을 받았는데...

결국 며칠후 한국언론은 중국시민들에 대한 만행을 보도하였으나 너무나

짧고 명료 하게 보도돼었다. 뉴스에서는 그냥 " 몇 몇 한국관중이 중국관중

들로 부터 행패를 당했다" 라는 것이 고작이었다.

한국은 주권국가로서 포기한듯 보였다.

당장 한국정부는 진상조사팀을 보내 피해를 입은 국민을 만나서 자세히 진

상을 파악한 뒤 중국 정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이라도 ] 받아냈어야 원칙이다.

너무나 미지근한 한국정부의 태도에 분통이 터졌다.

그리고 사건에대해 자세히 한국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한국언론에대해서

도 너무 화가 났다.

일본인인 나도 이렇게 중국인에대해 치가 떨리는데 한국인들의 이 사실 을

자세히 알게 되면 얼마나 분노할것인가 한국과 중국은 여러가지 경제 협약

이나 무역 조항에 대해서도 상당히 한국에게 불 리 하게 되어있다.

약육강식이라는 경제논리에 의해서다.

한국은 한국 스스로가 주권국가임을 인식하고 행사하여야 한다.

비록 경제적으로 조금 불이익이 당하더라도 아까같은 사건은 반드시 파헤치

고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있지 나라가 있어서 국민이 있는 것 은 아니니까 말

이다.

한국이 이번사건에 대해 당당히 맞서기를 바라는 것이 내 개 인적인 바램이

다.

 

*한.중전 1주일 후 일본 모리야마기자가 닛칸 스포츠에 쓴 칼럼의 내용입니

다*

*참고로 우리 언론사의 한중전 취재는 사전에 봉쇄당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흥분을 금치 못하신다면 아시

는 곳에 모두 글을 띄워 주세요. 우리 한국인들의 숨은 저력을 보여줍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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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합니다. 이런 일은 전세계에 알려서라도 중국의사과문을 받아

내야지 마땅한 일인데 어찌 쉬쉬하고 지나갈려고 그럽니까? 정말 이건 누가

벌인 일인지 몰라도, 그 놈은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 중국 사람일 겁니다.

아니면 중국에 뇌물을 먹은 놈이던지. 그리고 축구경기 말입니다. 중국이

우리 나라 한테 지는건 그건실력차가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응원도 대단했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는 못하던 사람들도 기가 살아서

축구를 조금이나마 더 잘하게 될건데 지다니. 이건 분명히 중국 축구 선수단

의 실력차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제발 이 글을 삽질해서

다른 게시판에다가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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