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사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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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읽으면 왠지 나에게 다가오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어요. 저의 메일에 담겨온 사랑이야기... 그분이 요즘에 사랑앓이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불어 저까지 같이 사랑앓이를 하고 있지요. 그분을 위해서.
여러분의 사랑이란...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고 난 사랑을 한다.
사랑이 무언지....
정확히 답할 사람은 없어...
사랑은 답이 없어...
누구야의 말 한마디에
맘 아파하고, 세상을 다 잃어 버리고,
누구야의 말 한마디에
넘 기뻐 세상을 다 얻을 수 있는...
그게 사랑이야.
넌 아니 사랑이 무언지...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 말하지만,
나이는 어리지만.....
하지만 더욱 순수하게 느낄 수 있는거...
그게 바로 어린나이의 사랑이야...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지금의 그 설레임이 사랑이야.
한 없이 보고 싶고
그 맘 가눌 수 없을 때
누구야의 전화 한 통화에,
더 맘 가누지 못하는 내 맘이 사랑이야...
다신 보내지 않겠다고.....
다신 보내지 않겠다고....
일 백번이고.....
다짐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사랑이야.
내 자존심 그거 필요 없어.
날 버려 널 얻는 다면....
그깠 자존심 필요없어....
누구보다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나지만.
내 자존심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나지만.
날 버려 널 얻는 다면....
그깠 자존심 필요 없어.
몰라...
남들은 저 녀석 바보 아니냐며 욕할지도 몰라...
하지만. 난 그들이 더 불쌍해 보이는걸...
날 버려 널 얻는 다면....
그깠 자존심 필요 없어.
누구야...
넌 아니
사랑앞에 자존심이란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지는
단어인 것을....
버려 널 얻는다면....
널 얻는다면....
그깠 자존심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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