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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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ljosep]
1999-02-04 ㅣ No.63
+찬미예수님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수색에서 떠나신 이후로 한번도 뵙지 못 하였군요. 죄송합니다.
신부님의 관심과 기도덕분으로 신학교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설을 전후해서 김범준 세자요한 신학생과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신부님 건강하십시오.
수색에서 이호섭 요셉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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