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나도 시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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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skyfall] 쪽지 캡슐

2000-05-08 ㅣ No.888

안녕하세요? 가을하늘입니다

Sound Card가 있으신분은 CLICK ==>      Mother of Mine

 

나의 어머니

당신은 내가 원하는 그대로

내 인생의 모든것을 주셨습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어머니, 사랑스런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내가 어렸을 적

당신은 내가 해야하는 바른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없었다면

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요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이제 나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내게 주었던 것을 내가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아시는 분은 눈치 채셨겠네요. 저의 시가 아니라 Jimmy Osmond라는 가수가 어릴적에 불렀던 ’Mother of Mine’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번역이 서툴지만 이 좋은 달 5월 어머니날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보내기는 정말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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