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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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대면 초록물이 가득 들것만 같은 초록나무들
땅위 가득 쏟아지는 햇살아래 맑은 웃음지으며 하늘향해 고개 젖힌 하얀 마가렛꽃들
오가는 눈길마다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살아있음이 행복한것임을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노래하는 5월
김중광(빠스칼) 신부님! 눈이 부시게 푸르른 오월에 우리도 노래하려네
"축일 축하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섬세함으로 이웃과 함께하려는 다정함으로 우리성당 우리공동체 열심히 가꾸고
옥구슬같은 목소리로 하느님 진리 예수님의 길 참 좋다 가르치며 이끄시는 신부님
비오는 날 달리는 차안 가득히 음악을 들으며 메마른 마음 충만히
햇살 좋은날 붉은 저녁노을 바라보며 타오르는 마음 가득히
그 모든것 우리를 위해 쏟아 주시네
주님의 은총으로 더욱 멋지고 더욱 다정한 우리의 목자되세요
"벗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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