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上역대 1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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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1-05-10 ㅣ No.6097

성가대가 감사 찬송을 부르다

 

 

 4. 다윗은 레위인 가운데 야훼의 궤를 모시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감사 찬양을 드리며 예식을 집행할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임명하였다.

 

 

 5. 책임자 아삽, 그 밑에 즈가리야, 우찌엘, 스미라못, 어해엘, 아삽이 바라를 치면, 이들은 수금을 타며 소구를 쳤다.

 

 

 6. 그리고 정해진 때마다 하느님의 계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사람은 사제 브나야와 야하지엘이었다.

 

 

 7. 그날, 비로소 다윗은 아삽과 그의 일족을 시켜 야훼께 감사를 드리게 하였다.

 

 

 8. 너희 고마운 마음 야훼께 아뢰어라.그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여라. 몸소 하신 일들 만방에 알리어라.

 

 

 9. 몸소 이루신 그 놀라운 일들 하나하나 노래로 엮어 악기에 맞추어 불러 올려라.

 

 

10.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여라. 야훼 찾는 이드, 마음은 즐거워라.

 

 

11. 야훼께 힘을 빌며,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말아라.

 

 

12. 생각도 못할 기적을 베푸시며, 법으로 다스리시던 일, 부디 명심하여라.

 

 

13. 그의 종으로 뽑힌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야곱의 자손들아,

 

 

14. 그분이 바로 온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시는 야훼 우리 하느님이시다.

 

 

15. 계약을 맺으시며 만대에 내리신 말씀 영우너히 잊지 아니하신다.

 

 

16.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 이사악에게 다짐해 주셨다.

 

 

17. 이것은 야곱이 지키라고 세우신 계약, 이스라엘이 언제까지나 어길 수 없는 계약이다.

 

 

18. "이 가나안 땅을 너에게 준다. 대대로 물려줄 유산이다."라고 말씀하셨다.

 

 

19. 그 때 너희는 몇 사람 안 되었다. 얼마 되지 않는 무리가

 

 

20. 이 민족 저 민족 사이로 떠돌며 이 나라에서 다른 족속에게로 떠도는 신세였다.

 

 

21.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너희를 누르지 못하도록 세상 임금들에게 경고하였다.

 

 

22. "내가 기름부어 세운 예언자들이니,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하고 말씀하셨다.

 

 

23. 세상아, 야훼를 찬양하여라. 야훼께서 승리하신 그 기쁜 소식 날마다 전하여라.

 

 

24. 놀라운 일을 이루시어 이름을 떨치셨으니, 무 민족, 뭇 족속에게 이를 알리어라.

 

 

25. 높으신 야훼를 어찌 다 찬양하랴

 

 

26. 뭇 민족이 섬기는 신은 모두 허수아비지만, 야훼께서는 하늘을 만드셨다.

 

 

27. 그 앞에 찬란한 영광이 감돌고, 당신 계시는 곳에 당신의 힘이 떨치시니 우리는 모두 고마울 뿐이다.

 

 

28. 야훼는 힘있고 위엄차시다. 찬양하여라. 민족들아. 지파마다 야훼께 찬양을 올려라.

 

 

29. 예물을 가지고 하느님 앞에 나아가 야훼의 이름 위엄차시다. 찬양을 오려라.

 

 

30. 세상아, 그 앞에서 춤을 추어라. 이 땅을 든든하게 세우신 야훼 앞에서.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야훼께서 등극하셨다."고 만방에 외치어라.

 

 

32. 바다도, 거기 가득한 것도, 다 함께 환성을 올리어라. 들도, 거기 사는 것도 다 함께 기뻐 뛰어라.

 

 

33. 숲의 나무들도 환성을 올리어라. 야훼께서 세상을 다스리러 오셨다.

 

 

34. 어지신 야훼께 고마움 아뢰어라. 그지없으신 그의 사랑 노래하여라.

 

 

35. "우리를 구해 주실 이 하느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건져 내시어 만방에서 모아 주십시오. 고마운 마음 억누를 길 없어 하느님의 거국한 이름 찬양하렵니다. 자랑스럽게 찬양하렵니다.

 

 

36.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 옛날부터 끝날까지 찬양받으실 분이셔라. 온 려레가 "아멘"으로 야훼를 찬양하였다.

 

 

37. 다윗은 아삽과 그의 일족에게 야췌의 계약궤 앞에 남아서 그 궤를 모시고 날마다 절차를 따라 예식 올리는 일을 맡겼다.

 

 

38. 여두둔의 아들 오베데돔이 호사와 함께 수위가 되었는데, 오베데돔 일족은 육십 팔 명이었다.

 

 

39. 그리고 사독 사제와 그의 일족 사제들에게는 기브온 언덕 위 야훼의 성막 앞에서 하는 일을 맡겼다.

 

 

40. 그들은 야훼께서 이스라엘에 내리신 분부를 따라 예식서에 기록한 그대로 앛침 저녁, 제단에 번제를 올려 야훼께 바쳤다.

 

 

41.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도 거기에 남았다. 그 밖에도 "그의 사랑 영원하여라." 하고 야훼께 감사하며 노래부르도록 ㅃ@ㅗㅂ혀 임명된 사람드리 있었다.

 

 

42. 그들은 나팔이나 바라 같은 악기에 맞추어 하느님을 노래하였다. 수위의 직책을 여두둔의 후손이 많다.’’

 

 

43. 온 백성은 자기 집으로돌아가고 다윗도 궁으로 돌아가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솔로몬을 봅니다.

언제나 주님의 대한 감사를 잊지 않기 위해 절차를 위해 행해지는 것일지라도

그분을 기억하고 감사하려는 솔로몬의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나는 그분을 기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나?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냥 제 소원만을 청했고 그래도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냥 바위에 뿌려진 씨앗처럼 그분의 말씀을 늘 먹으면서도 정작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봅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위나 자갈밭에 뿌려진 씨앗일지라도 그 돌을 치우고

땅을 깊이 파서 잘 가꾸려 노력한다면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과 다를 것이 없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땅에 뿌려진 믿음의 씨앗이 2배 3배이 결실을 맺듯이 제게

뿌려진 씨앗도 그러하리라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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