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上역대 24,1~31

인쇄

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1-05-11 ㅣ No.6109

사제단 조직

 

 1. 아론 후손은 다음과 같이 반을 편성하였다. 아론에게는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이다말이라는 아들들이 있었는데,

 

 2. 나답과 아비후는 자식을 남기지 않고 아버지보다 먼저 죽어 엘르아잘과 이다말만이 사제가 되었다

 

 3. 다윗은 엘르아잘 후손인 사독과 이다말 후손인 아히멜렉과 함께 사제들을 갈라서 일을 맡기고 등록시켰다.

 

 4. 그런데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은 이다말 후손들 보다는 엘르아잘 후손 가운데 더 많았다. 그래서 엘르아잘 후손 가운데서는 수령이 열 다섯이 나왔으나 이다말 후손 가운데서는 여덟밖에 나오지 못했다.

 

 5. 이렇게 엘르아잘 후손과 이다말 후손 가운데서 하느님을 섬기는 성직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들이 각기 할 일을 제비뽑아 결정하게 되었다.

 

 6. 레위인 느다넬의 아들 스마야는 비서실장이었다. 그가 왕과 대신들과 사독 사제와 에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 사제 가문의 수령들과 레위 가문의 수령들 앞에서 사제들의 이름을 기록하는데, 엘르아잘, 가문에서 두 몫, 이다말 가문에서 한 몫을 뽑았다.

 

 7. 제비를 뽑았으니 첫째는 여호야립에게, 둘째는 여다야에게

 

 8. 셋째는 하림에게, 넷째는 스오림에게,

 

 9. 다섯째는 말기야에게, 여섯째는 미야민에게

 

10. 일곱째는 하코스에게, 여덟째는 아비야에게

 

11. 아홉째는 하코스에게, 열째는 스가나야에게,

 

12. 열 한째는 엘랴십에게, 열 둘째는 야킴에게,

 

13. 열 셋째는 후빠에게, 열 넷째는 예세브압에게,

 

14. 열 다섯째는 빌가에게, 열 여섯째는 임멜에게,

 

15. 열 일곱째는 헤지르에게, 열 여덟째는 하삐세스에게,

 

16. 열 아홉째는 브다히야에게, 스무째는 에헤즈켈에게,

 

17. 스물 한째는 야긴에게, 스물 둘째는 가물에게,

 

18. 스물 셋째는 들라야에게, 스물 둘째는 가물에게

 

19. 그들은 이런 차례로 등록 되어 야훼의 성전에 들어 가 선조 아론이 아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지시받은 규레를 따라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20. 나머지 레위 후손은 이러하다. 아므람 후손 수바엘반에 예흐디야,

 

21. 르하비야반에 수령 이씨야,

 

22. 이스할파 슬로못반에 야핫

 

23. 헤브론바에 수령 여리야, 둘째 아마리야, 셋째 야하지엘, 넷째 여카므암,

 

24. 우찌엘파 미가반에 사밀,

 

25. 미가의 아우이씨 반에  즈가리야

 

26. 므리라리의 후손 마흘리와 무시, 또 그의 아들 야아지야,

 

27.  므리라리의 후손 야아지야의 아들 브노, 소함, 자구르, 이브리.

 

28. 마흘리파 엘르아잘은 아들이 없었다.

 

29. 키스파에 여라므엘,

 

30. 무시의 후손 마흘리와 에덱과 여리못,, 이상이 족보별로 본 레위 후손이다.

 

31. 그들도 일족인 아론 후손들과 나란히 다윗왕 사독, 아히멜렉, 사제 가문 수령들, 레위

가문 수령들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종가나 작은 집이나 동등하게 제비를 뽑았다.

하느님을 찬양하고 영원히 기리기 위해 사제단을 뽑습니다.

처음에 사제들을 뽑아서 사제들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그들이 하느님 모시기에 전념을 다했던 것처럼 언제까지나

하느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충실히 따라서 백성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역대 왕이나 사제들을 보면 시작은 진정 좋고 옳은 일로만 가득했으나

세월이 흐르고 모든 것에서 어려움이 없을 때는 곧잘 직분을 잃어

유혹에 빠져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조차  죄를 짓게 함을 봅니다.

그러면서 저 자신을 돌아 봅니다.

멀리서가 아닌 가정에서 나의 하나 하나의 언행이 우리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왕의 대부분이 훌룽하면 그 자식도

훌룽하게 되나 그렇지 못하면 잘못된 길을 걸어감을 보면서

하느님의 말씀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언제나 모범을 보여야 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풀어졌던 자신을 긴장시킵니다.



2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