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上역대 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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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haein] 쪽지 캡슐

2001-05-12 ㅣ No.6117

군조직과 행정조직

 

 

 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왕을 섬기는 각 가문의 수령과 천인대장, 백인대장, 관리의 수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일 년에 한 번씩 번갈아 맡은 일을 했는데 반마다 이만 사천 명으로 편성되어 있었다.

 

 

 2. 정월에 복무할 제일 반은 밥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의 지휘 아래 있었다. 그가 거느리는 반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3. 그는 베레스의 후손으로서 정월에 복무하는 부대 지휘관들의 총사령관이었다.

 

 

 4. 이월에 복무할 제이 반은 아호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잘이 지휘하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5. 삼월에 복무할 제삼 부대 지휘관은 대사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6. 이 브나야는 삼십인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삼십인 부대의 수령이었다. 그의 아들 임미자밧이 그의 반을 지휘하였다.

 

 

 7. 사월에 복무할 제사 반의 지휘관을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었는데, 그의 아들 즈바디야가 그의 뒤를 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8. 오월에 복무할 제오 반의 지휘관은 제라 사람 삼훗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9. 유월에 복무할 제육 반의 지휘관을 드고아 사람 익케스의 아들 이라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칠월에 복무할 제팔 반의 지휘관은 아나동에 사는 베냐민 지파 아비에젤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1. 팡월에 복무할 제팔 반의 지휘관은 제라 지파 후사 사람 십개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2. 구월에 복무할 제구 반의 지휘관은 아나돗에 사는 베냐민 지파 아비에젤이엇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명이었다.

 

 

13. 시월에 복무할 제십 반의 지휘관은 제라 지파 느토바 사람 마하래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엇다.

 

 

14. 시월에 복무할 제십 반의 지휘관은 제라 지파 느토바 사람 마하래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샃ㄴ 명이었다.

 

 

15. 십 이월에 복무할 제십 이반의 지휘관 오드니엘 지파 느토바 사람 헬대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16. 이스라엘 각 지파를 다스리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는 지그리아 아들 엘리에젤, 시므온 지파는 지그리아의 아들 스바티야,

 

 

17. 레위 지파는 크무엘의 아들 하사비야 아론 지파는 사독,

 

 

18. 유다 지파는 다윗의 형 엘리후, 이싸갈 지판느 미가엘의 아들 모므리,

 

 

19. 즈불룬 지파는 오바디야의 아들 이스마야, 납달리 지파는 아즈리엘의 아들 여리못,

 

 

20. 에브라임 지파는 아자지야의 아들 호세아, 므나쎄 반쪽 지파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

 

 

21. 길르앗에 있는 므나쎄 다른 반쪽 지파는 즈가리야의 아들 이또, 베냐민 지파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

 

 

22. 단 지파는 여로함의 아들 아지렐이었다. 이상이 이스라엘 지파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었다.

 

 

23.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늘의 별만큼 불어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다윗은 이십 세 이하는 등록시키지 않았다.

 

 

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병적조사를 시작해 놓고는 끝내지 않았다. 이 병적 조사 때문에 야훼의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떨어졌던 것이다. 그 때에 실시한 병적조사는 다윗왕 실록에 오르지 못하였다.

 

 

25. 내탕고를 맡은 사람은 아디엘의 아들 아즈마웻이었다. 시골과 도시, 마을과 요새에 있는 창고를 맡은 사람은 우찌야의 아들 요나단이었고.

 

 

26. 밭에서 농사하는 농군 감독은 글룹의 아들 에즈리가 맡앗다.

 

 

27. 포도원 책임자는 라마 사람 시므이, 포도원의 술 창고 책임자는 세벰사람 잡디,

 

 

28. 야산지대에 있는 올리브와 돌무화과 책임자는 게델 사람 바알하난이엇다. 기름 창고는 요아스가 맡았다.

 

 

29. 사론에서 풀을 뜯는 소떼는 사론 사람 시트래가 맡아 길렀고 산골짜기에서 풀을 뜯는 소떼는 아들사밧이 맡았다.

 

 

30. 낙타는 이스마엘 사람 오빌이 맡았고 낫귀는 메로놋 사람 에흐디야가 맡았다.

 

 

31. 양떼를 맡은 사람은 하그리 사람 야지즈엿다. 이들이 다윗왕의 재산 관리인들이었다.

 

 

32.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슬기 있는 고문관이요 비서였는데, 이 요나단과 하그몬 사람 후새는 왕의 신임을 받는 측근이었다.

 

 

33. 아히도벨은 왕의 고문이었고, 하르키 사람 후새는 왕의 신임을 받는 측근이었다.

 

 

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가 에비아달과 함께 아히도벨의 뒤를 이었다. 왕의 군대 사령관은 요압이었다.

 

                     

 

 

늘 성서를 쓰거나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족보나 지금처럼

여러지파들을 거론하면서 이야기 할 때는 그들의 이름들도

기억하기 힘들지만 읽고 남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 이런것이 필요한것인지...

한두번 거론하면 되지 여러번 반복되는 족보거론은 더욱

이해가안가는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성서 부분을 쓰면서 왜 이렇게 지파별 사람들 이름을 거론하며

시시콜콜 써내려 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다윗왕의 철저한 군대편성과

조직화와 누구나 일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일을 했다는 부분이 와 닿습니다.

하느님의 일은 특정한 사람만이 하는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그리고 장기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배우고 익히며 체험한다는것을...

그런데 우리는 늘 하는사람만 하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는 그사람들로만이 가득,  새로운 사람을 보기란 힘이듭니다.

우리들의 인식이 ’나는 못 해’라는 한마디로 그 자리를 거부합니다.

야훼께서 다윗왕이 병적조사를 할때 진노하신것처럼 하느님의 일에는

그 사람의 능력과 재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고 따르려는

의지와 믿음만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언제나 부족하더라도 어느사람이든지

하느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심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놀랍도록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 하느님은 언제나 내 곁에서 이렇게 보이지 않게 도와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하느님의 일을 할때는 나 자신의 생각과 능력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분의 뜻에 맡겨 드리며 자신을 비을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분께 의지하면 된다는 것을...

그러나 그곳에는 언제나 나의 심혈과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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