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님

어제 요셉6기 직장인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15일 영세를 받고, 12월 29일 1차 모임이 있었으며

어제 전체가 모이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례성사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믿음에 대한 의지가 불타는 느낌이 새로워졌습니다.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갖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흔들릴때 한번씩 다시 보면 잡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의미 있는 사진은 우리들 마음까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영세 후 처음 만나는 형제님과 자매님들도 있었지만,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모임의 연락을 할 때도 서로 반가운 목소리가 연락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좋습니다.

당분간 친교의 모임이 되겠지만, 모이다 보면 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한발짝 한발짝 주님의 곁으로 다가가는

초심을 잃지 않은 모임이 될 것입니다.

요셉 6기 형제님과 자매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을 가득히 채워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