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오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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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coolmari] 쪽지 캡슐

1999-05-13 ㅣ No.103

새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바오로 오빠글이 자주 보여서 넘 반갑고.. 태준오빠가 예뻐하는 교사이름에 내이름은 없어서 나도 삐지고... 날씨는 좋고 울 학교는 축제한데... 나는 밀린 레포트 쓸려고 ....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나를 철처하게 외롭게 할때 보이는 것과 생각나는 것은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불경 말씀이다. 성당을 다니면서 왜 불경을 논하냐고? 불경이고 성경이고 모두 추구하는게 참된 진리이고 절대적인 선이라는 점에서 동감이 되거덩.. 그리고 바오로 오빠! 글 올릴때 칸좀 뛰어서 써.. 너무 읽기 힘들어 .. 오빠들 오늘하루 좋은 꿈 꾸고 반드시 주님 맛들이기 하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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