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오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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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바오로 오빠글이 자주 보여서 넘 반갑고..
태준오빠가 예뻐하는 교사이름에
내이름은 없어서 나도 삐지고...
날씨는 좋고 울 학교는 축제한데...
나는 밀린 레포트 쓸려고 ....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나를 철처하게 외롭게 할때
보이는 것과 생각나는 것은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불경 말씀이다.
성당을 다니면서 왜 불경을 논하냐고?
불경이고 성경이고 모두 추구하는게
참된 진리이고 절대적인 선이라는 점에서 동감이 되거덩..
그리고 바오로 오빠!
글 올릴때 칸좀 뛰어서 써..
너무 읽기 힘들어 ..
오빠들 오늘하루 좋은 꿈 꾸고
반드시 주님 맛들이기 하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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