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나야 나

인쇄

이세민 [johnlee74] 쪽지 캡슐

1999-02-12 ㅣ No.146

성가대 홈페이지가 전부인 줄 알았더니, 여기에 진짜가 있었군요!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거야? 이때까지 거기만 들락날락했잖아!

이런게 있는 줄 알게 해 준 정재우 베드로 군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분이 겜방에서 starc에 몰두한 제 옆에서 열심히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았던들

전 영영 몰랐을 겁니다.  과연 우리의 꽃사슴이로다.

 

이번 피정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6년간 성당활동하면서 피정도 많이 가보고 직접 준비도 해봤습니다만

저도 이번처럼 많이 느껴본 적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역시 세 분의 성직자께서 쓰시는 정성에 비한다면

저희같은 범인들이 아무리 준비해야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자에 대한 신뢰가 바탕으로 있었기에 그러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피정 함께 못 가신 분들, 참 아쉽네요.

내년도에 다시 기대를 해 봅시다.  

 

그리고 여기도 좀 홍보를 해야겠군요.

 



1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