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448]지영아~ 나두 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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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l30002]
1999-09-20 ㅣ No.2450
지영아~ 나두 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하지만 아까 돈을 아끼기 위해 선물을 몸(?)으로 떼운건 정말 고통스러웠다.
나 몸이 불어서 튼튼하게 보이지만 사실 연약한 남자다.
뭐~ 벽돌 깨는것두 아니구...
난 그럴줄 몰랐지...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돈을 모아서 오늘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지...
돈없는 서러움 요즘은 넘 자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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