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회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실무자 회합 끝나고 잘 들어 가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어서요.

저는 새남터 성당 교사들과 함께 집에왔어요.

근데 중요한건 전 한남동에서 집에 오는 길을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새남터 교사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용산역에 내려서

다시 또 걸어서 전자상가로 그리고 거기서 또 택시를 타고

숙대입구에 내려서 걸어왔어요. 그래서 집에 들어온 시간은

새벽 2시 30분입니다. 아휴 정말 힘든 하루였죠.

어찌되었건 오늘은 학교에서 심심도하고 할일도 없고 그래서

성당 게시판에다가 글을 씁니다. 나중에 저희 성당에 알릴일이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다음 실무자 회합 때 까지 잘 지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