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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갈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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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영 [yoonilyoung] 쪽지 캡슐

2006-07-07 ㅣ No.8761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릅니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됩니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릅니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는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늘...

                               - 좋은생각중에서 -

       

           

            안녕하세요?
            찌푸린 날씨를 보이고 있군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를 비껴 갔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내가 살아온 인생길의 음악이 어떤것인지
            뚜렷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게으른 적도 있었고, 소심한 적도 있었고...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아주작게 그려집니다.

            지나온 삶에 대한 안타까움,후회스러움,
            가슴 찡~하다못해 어느순간의 일들이 떠오르면
            가슴이 미어 터질것같은 실수,잘못들이 떠올려 지지요
            그러나 후회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잘못들을 깨닫고 내인생의 색깔을 조금 알것 같은 나이에
            바보처럼 또 엎질러진 후회의 시간들을
            오늘도 만들고 있는 나를 봅니다

            사람은 한번의 체험으로는 완전히 고쳐지지 않는
            바보같은 고집들이 있나봅니다
            반복해서 후회의 길을 걷게 되니 말입니다.

            지금부터는 후회스럽지않은 삶을 가꾸고 싶은데,
            또한 내 인생의 갈피엔 고운것, 좋은것만
            심어지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하루하루 가장 사람답게 사는 날이되도록
            노력하는 일이 현명하겠지요...


             

             

            "웃음을 안아 보세요"


            웃음(笑)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며

            숨어 숨 쉬는 살아있는 萬病通治

            의사와 같은 무한한 꿈의 에너지입니다.


            엄마가

            아가에게 주는 웃음은

            세상을 살아가는 꿈을 심어주고

            무한한 애정을 아낌없이 넣어주는

            사랑을 전수하는 마음의 에너지입니다.


            연인이

            서로에게 주는 웃음은

            이 험한 세상 함께 가자고 다짐하며

            영원을 다지고 연정(戀情)으로 이어주는

            꿈을 심는 희망에 멧세지입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주는 웃음은

            한 평생 한 길을 향(向)해가는

            믿음(信)과 소망(所望)의

            영원한 텔레파시 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뛰는 날에는

            서로의 웃음을 살며시 안아보세요.

            당신의 심장이 내 가슴에서 뛰듯

            내 심장도 당신의 가슴에서

            두근두근 살아 뛸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우린 꿈을 너무 멀리서 찾는 것은 아닌지요?

            한 평생 무지개을 쫓던 한 소년의 허망 된 꿈도

            이와 같은 것일겁니다.

            늘 가까이에 사랑과 행복이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모방을 하고 살아 간다고 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성장해서도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고 하니

             언제나 웃음 가득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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