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RE: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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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roseand] 쪽지 캡슐

2000-07-08 ㅣ No.2313

우선 미안해요. 혹시나 신부님의 회답을 기다리는데 제가 먼저 회신해서 미안해요.

해람이의 마음씨와 글이 너무 예뻐서...

 

’해람’이라는 이름을 언제부터인가 왕십리 게시판에서 보게 되면서 이제는 낯설지가 않네요.

오히려 해람이의 글이 또 올라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않고 게시판에 들어오게 됩니다.

저는 왕십리에 다니는 ’김경화 로즈마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마냥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하면서 굉장히 성숙하구나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해람이의 글이 너무 예쁘고 마음이 천진난만하며 저도 그때에 해람이 처럼 예쁜 마음을 갖고 있었나 오히려 회상까지 해봅니다.  

 

아마 예수님께서도 해람이의 깊은 뜻을 알고 해람이의 소원을 들어 주실거예요. 그러니깐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성당다니면서 생활하면 돼요.

 

아뭏튼 해람이의 글을 게시판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가끔 오빠 언니들이 나쁜 글 올려도 그런건 읽지 마세요. 알았죠?

 

나중에 기회되면 성당에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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