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길고도 짧은 방학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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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
안녕하세요. 긴 방학이 벌써 끝나고 다시 신학교로 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학은 제가 신부님의 배려로 잠시 본당을 비웠기 때문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또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기에 좋은 방학생활을 보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저는 신학원에서 기도하고 공부하며 사제로서의 길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뵙게되기를 희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