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하늘 축복 가득한 날 " 흰눈 내린 아침 교육관 모습" |
---|
마침내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님 성탄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늘 축복, 하늘 위로 가득한 날에 대림 제3주일 미사를 봉헌하는 우리들 참 행복합니다.
원래 순수를 갈망하는 사람들이요, 본래의 마음 역시 눈같이 순수한 마음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을 사랑할수록, 주님을 간절히 희망하며 기다릴수록 순수해지는 마음입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샘솟는 기쁨입니다.
그러니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기쁨에서 솟아나는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 성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주님 안에서 늘’ 이란 말마디가 참 중요합니다.
주님 사랑 벗어나선 마음의 순수도 기쁨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기쁨의 샘’이신 주님을 벗어나 헛된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요.
늘 주님 사랑 안에 머물 때 끊임없이 샘솟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어떻게 살아야 되나?” 저절로 자문하게 됩니다.
하늘 축복 가득한 날
하계동 신자여러분!
교육관이 주님 축복속에서 잘 마무리 지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모아 하느님께 축복을 기원합시다.
성탄미사때 지하 소성당을 쓸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주님의 집에서 찬미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