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띵 신부님에게 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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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희 [bradhong] 쪽지 캡슐

2000-02-22 ㅣ No.2397

안녕하세요? 아오스딩 신부님.

 

저 마천동 성당에 마르띠노 입니다.

밑에 수산나의 글을 보았는데,

"띵신부님께"라는 글이 신부님을 가르키는 것 맞죠?

 

이번 주에 약속 잊지는 않으셨겠지요!

 

5시에 찾아 뵙는 다고 했는데,

어쩌면 좀 더 일찍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신부님 미사도 있고, 또

윤정이가 아직도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신부님이 계실때하고 별로 집안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거든요.

 

윤정이가 신부님과 좀더 오래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그날 저하고, 윤정이, 윤희, 그리고 제대후 다시

교사회에 복귀한 한승수 바오로 네명이 갈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 시험에 떨어져서 교사회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은,

 

윤정이는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요,

윤희도 용단을 내려서 다시 하기로

결정했지요.

 

자세한 얘기는 26일 토요일날

만나서 얘기하면 더 좋겠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지영이 글 보니

신부님 혈색이 안좋아 지셨다고 하는데,

몸 건강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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