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비첸시오 신부님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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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0-07-17 ㅣ No.2742

               비첸시오 신부님 선물 감사

 

폭염지절에 그간 드르 평안하신지요 세월은 류수와 같아 아니 벌서 신부님 뵌 지 어언 2일이 됐습니다요.

 

미사후 두 신부님께서 마당에서 인사를 주고받으실 때  쓰잘때 있는 이야 그도 허고 쓰잘때없는 이야 그도 혀다 핀잔을 받기도 혓쓰면 싶은디 나가 너무나도 양보 심이 아주 강해놔서 비실비실 피하는 것을 오해 없으시기 바람니다요.

 

아 참 서론이 길었습니다요

다름이 아니오라 아  싹수머리있는 것들이 좀 안다고 으찌나 으시데는지 바쁘다바뻐 다음다음에 하는념들을 지혜를 다혀서 통박을 팍 글려 요때다 혀서 신부님이 게시판에 올리신" 으하 재미있는 것"을 엄마에게 과자 사 달래듯 때를 쓰듯하니께 마지못해 이렇게 저렇게  따따따따 설명을 허고 "알았지요?" 혀서

"천천히 다시 혀바" "다녀오겠슴다"  "야 야 " 이런 싸." 컴프타 팍 던 저버려?

신부님 나가 스토래스가 팍팍나요. 그러고 눈물이 매려울때가 참 많단게요.

 

신부님!기뻐해 주십시요! 드디어 반 독학으로 그곳으로 진입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컴프터 명상을 빵빵깨고 처바르고 드르르 갈기고 불도 질르고 벌레도 막 옴겨놨습니다.

 

"신부님 증말 감사혀요" 이말 열 번 한걸로 해 주십시오 !

그리고 또 그런 것 있으시면 꼭 귀띔 부탁합니당".

신부님들 건강을 빌며                아이고 어께 팔 다리 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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